옷이 얇아지기 전, 다이어트를 슬슬 시작해야 하는 때인데요. 다이어트라고 하면 크게 운동과 식단으로 나누죠. 그중에서도 식단을 진행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영양제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영양제는 왜 필요할까?
요즘의 다이어트를 보면 두 가지 패턴으로 나누어지더라고요.
첫째, 운동과 적당한 식단을 꾸준히 병행한다.
둘째, 단기간에 확! 빼고 유지어터로 돌입한다.
개인적으로는 극단적 시간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늘어난 위를 줄일 수 있고, 급하게 부어오른 몸에서 붓기를 빼는 역할을 확실히 하거든요. 무엇보다 초반 감량이 크다는 점에서 보상 심리도 큽니다. 단, 장시간 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내가 식단을 타이트하게 관리를 할 것이라면, 반드시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리도 빠지고,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더라고요.(경험...)
다이어트 식단을 병행할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영양제
제가 다이어트를 할 때 꼭 챙기는 영양제인데요. 세 가지 모두 다 챙길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1번과 2번은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1. 종합 비타민
종합비타민을 추천합니다. 어느 회사의 어떤 제품이 좋다고 말하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종합 비타민이라면 기본적으로 몸에 필요한 양양 성분은 다 포함이 되어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꾸준히 복용을 하는 것이지, 무엇이 얼마나 더 들어 있고, 덜 들어 있고 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내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꾸준히 오래 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먹기 불편하지 않은 수준의 종합비타민으로 선택하셔서 하루에 한 번 드시면 됩니다.
저는 센트룸으로 먹었고, 종류가 되게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가장 가격대가 저렴한 것으로 골라서 먹었습니다. 복용 시간은 아침을 먹은 직후 또는 점심을 먹은 직후에 먹어줬어요.
2. 유산균
유산균까지는 정말 필수로 추천을 드립니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무조건 변비는 와요. 아무리 내가 샐러드 위주의 야채를 중심으로 한 식단으로 짠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인 식사량 자체가 줄기 때문에 변비는 오더라고요. 게다가 속이 불편하면 피부도 뒤집어져요. 가스 배출도 안되고, 화장실도 못 가고 하는 상황이 며칠 동안 계속되면, 결국 독소가 피부로 드러나더라고요.
ABC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든지 등의 방법도 있던데, 효과가 확실히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해야 할 것이 많으면, 제가 안 하더라고요. 만약 저와 같은 분이시라면 유산균이라도 꾸준히 복용하자! 다짐을 하도록 합시다.
유산균은 어떤 한 종류만 먹는 것은 아니고, 그때마다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그때마다 제 상황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유산균을 구입해서 꾸준히 먹었어요. 그래도 효과가 좋기는 하더라고요. 약은 어떤 약을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약을 얼마나 꾸준하게 먹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오메가3
오메가3는 필수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 챙겨야 할 것 같아서 챙긴 영양제거든요. 다이어트할 때 필요한 영양제라기보다는 건강에 중요한 영양제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과 관련이 있고, 혈관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등 푸른 생선이나 들기름, 참기름 이런 것 등에 들어 있습니다. 지방이지만 좋은 지방인 것이죠. 즉, 다이어트를 할 때 우리는 지방을 섭취를 줄이게 돼요. 물론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죠. 그러까 우리 혈관을 건강하게 해 주는 중요한 지방의 섭취가 이루어지기 어려워지니, 시간이 꾸준히 쌓이게 되면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이죠.
마치며..
종합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는 사실 다이어트할 때만이 아니 평상시에도 먹으면 좋은 영양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극단적 식단으로 머리도 푸석해지고, 손톱도 갈라지고, 몸에 알레르기 반응 등도 와서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평상시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제를 더 열심히 챙겨 먹는 편입니다. 몸이 재산이잖아요. 건강과 미용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데, 몸이 망가질 수는 없으니, 내 몸을 사랑하면서 다이어트 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댓글